노컷, 리마스터, 감독판, 확장판 등등 원래 영화판으로 상영된 작품을 다르게 제작해서 나온 판매용 작품들의 종류입니다.
퀀틴 타란티노의 작품은 가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더해서 그런 작품중 유명한 감독은 리들리 스콧의 작품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리들리 스콧의 작품은 찾아 보기도 합니다.
한국 영화 상영 제목. 헤이트풀 8.
여기에서 8은 여러가지 의미를 둡니다. 8명의 주요 등장인물, 또는 퀀틴 타란티노의 8번 째 작품 그리고. 더해서 8/10. 그는 자기 인생에서 10개의 작뭄만 만들겠다고 공헌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어느날 저를 매우 우울하게 한 엔리오 모리꼬네의 마지막 같은 작품이기도 합니다.아마도 퀀틴 타란티노는 서부영화의 기념비적인 그의 작품,음악을 써보고 싶었나 봅니다.
포스터에서 이영화의 많은 부분을 설명합니다.
눈이 오는 곳으로 사람들이 모입니다. 왜 모일까요. 원래의 영화를 4편의 미니시리즈 형태로 25분의 영화 잘라진 부분을 합쳐서 만들었습니다.
영화를 간단하게 소개 합니다.
1. 영화에 배경
- 영화는 설원이 배경
- 설원 속에서 역마차의 중간 정점에서 시작
2. 영화 속 음악
3. 줄거리
- 현상금 사냥꾼 조 루스의 역마차
- 얹어탄 현상금 사냥꾼
- 그리고 천천히 모여드는 8인
4. 해당 영상의 특징
등장인물
- "교수형 집행인" 존 루스 - 커트 러셀
- 본업은 현상금 사냥꾼으로, '교수형집행인'(The Hangman)이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보통의 현상금사냥꾼들이 '죽거나 살았거나 데려오면 돈을 준다'는 포스터를 보면 당연히 편하게 죽여서 현상금을 받곤 하지만, 존 루스는 현상범을 반드시 산채로 잡아와서 교수형을 받게 하는 스타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악명높은 현상수배범 데이지를 체포해서 레드록으로 압송, 교수형에 처한 후에 현상금을 받으려고 하며 데이지의 몸값에 대해 무시무시한 강박관념을 보여준다. 성격은 거칠고 화끈한 불한당 그 자체이며 남을 쉽게 믿지 않는 성격이다. 남부군들을 매우 싫어하며 흑인들에게 비교적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마도 북부군 출신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남부군 출신인 크리스 매닉스와 샌디 스미더스 장군을 비꼬는 듯한 발언을 툭툭 던지기도 했다.
- "현상금 사냥꾼" 마르퀴스 워렌 소령 - 새뮤얼 L. 잭슨
- 북군 출신의 흑인 장교. 존 루스와는 8개월 전에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현상금 사냥꾼으로, 뛰어난 총잡이이다. 남부의 백인들에게 뿌리깊은 증오를 품고 있다. 그래서인지 남북전쟁 당시 흑인의 몸으로 장교가 되어 소령까지 진급했으며, 전장에서도 남부군 사이에 꽤나 악명을 떨쳤다. 전쟁 당시 남부군의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불을 질렀는데, 그저 탈출하기 위해서였는지 단순히 남부군들에게 엿먹이기 위해서였는지는 동기가 불투명하지만 여기서 산채로 불타죽은 47명의 인원 중 남부군은 물론 수감중이던 37명의 북부군들이 이에 휘말려 사망했다. 그러나 직접 불을 질렀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단도 없고 정말로 북부군 37명이 이에 불타죽었는다는 사실도 진실은 아니었는지 사형감은 면했다. 그러나 북부군 포로 중 몇명이 불타죽은 것만은 확실하며, 이 사건이 원인이 되어 북부군에서 쫓겨난 후, 총잡이 솜씨를 살려서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아가고 있다. 워낙에 악명이 높았던 탓에 종전 후에도 옛 남부군 소속 사람들이 그의 목에 현상금을 걸었을 정도. 루스와는 달리 절박한 상황에 처한 현상범은 탈출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기 때문에 범죄자는 일단 사살한 후에 시신을 데려가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펜팔 친구였다고 하며, 링컨과 주고받았던 편지를 소중히 여기며 아직도 품속에 간직하고 있다. 다만 나중에 크리스에 의해 편지 자체는 본인이 조작했던 것으로 밝혀지며, 이유인 즉슨 백인들에게서 본인을 지키기 위해서란다. 효과가 좋았다나. 그리고 존 루스의 마차도 이 편지 덕분에 탔다. 마침 주변 지역에서 현상금이 걸린 수배자들을 붙잡아 그 시신을 끌고 가던 와중에 눈폭풍을 만나 곤란한 처지에 빠졌으나, 때마침 마차를 타고 데이지를 압송해가고 있던 존 루스를 만나 함께 마차를 타고 "미니의 잡화점"으로 향하게 된다.
- "죄수" 데이지 도머그 - 제니퍼 제이슨 리
- 자그만치 1만불이라는 거액의 현상금이 붙어있는 악명높은 수배범. 존 루스에게 체포되어 교수형을 받기 위해 레드록으로 압송당하고 있는 중이다. 성격이 매우 거친 편으로, 존 루스에게 끌려가는 와중에도 존 루스와 주변 사람들을 비웃거나 워렌을 검둥이라고 경멸하는 발언을 멈추지 않으며 온갖 어그로를 끌어댄다. 덕분에 루스에게 얼굴에 멍이 들거나 코피가 터질 정도로 자주 두들겨 맞는다, 마르퀴스가 애지중지하던 링컨 대통령의 친필 편지에 침을 뱉었다가 그에게 귀싸대기를 맞고 마차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수갑이 연결되었던 터라 함께 마차 밖으로 끌려나가 패대기쳐진 존 루스는 덤.
- "카우보이" 조 게이지 - 마이클 매드슨
- 크리스마스를 모친과 함께 보내기 위해 레드록에서 9마일(약 14.4841km)정도 떨어진 집에 가던 길이었다는 남자로, 직업은 카우보이. 척 봐도 험상궂고 수상하게 생긴 모습 때문에 작품 내내 못생겼다고 까인다. 또한 어머니랑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러 집에 간다는 말을 하자 "생긴 거에 안 어울리게 왜 그래?"라는 핀잔을 듣는 것은 덤.
- "리틀맨" 오스왈도 모브레이 - 팀 로스
- 레드록의 교수형 집행인. 레드락으로 향하던 중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미니의 잡화점에서 묵게 된다. 영국 출신이라서 영국 억양이 강하다. 유쾌한 성격에 말재간이 좋은 편이다. 타란티노가 자신의 데뷔작부터 함께 해온 팀 로스를 염두에 두고 집필한 캐릭터#이다.
- "보안관" 크리스 매닉스 - 월튼 고긴스
- 루스와 마르퀴스가 마차를 타고 가다 길에서 만나 태워준 남자. 레드록으로 발령이 난 신입 보안관이며 전직 남부군 소속 대위. 그의 부친 역시 남부군 소속이었으며 수백명의 부하들을 이끌었었는데, 아마도 남부군에서 활동했던 의용군 기병대를 말하는 듯 하다. 스미더스 장군과는 직접 만난 적이 없으나 서로 이름과 활약상은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었다고. 아버지에 대한 프라이드가 남다르며 남부군 소속 답게 인종차별주의자. 존 루스와 마르퀴스 워렌과는 남부와 북부의 의견 차이인지 사이가 좋지 않다. 매닉스 역을 맡은 월튼 고긴스는 미국 인기 드라마 쉴드를 통해서 한국에도 얼굴을 알린 배우인데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다시 빛을 보고 있는 중이다. 감독의 전작 장고에서는 빌리 크래쉬 역을 맡았다. 재밌는 건 본작이나 장고에서 고긴스가 앨리배마 시골 출신답게 구수한 미국 남부식 사투리를 잘 구사하는데 정작 본인은 쉴드 출연시기에 남부식 억양을 없애려고 피나는 교정 연습을 했었다고 한다.
- "연합군 장교" 샌디 스미더스 - 브루스 던
- 퇴역한 늙은 전직 남부군 장군. 레드락에서 행방불명 되어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아들을 기리기 위해 주문제작한 비석을 감수하기 위해 왔다. 남부군 소속답게 흑인을 증오하는 성향으로 과거 남북전쟁 당시 흑인 포로들을 학살한 일로 악명을 떨쳤다. 전직 북부군인데다가 흑인인 마르퀴스 워렌을 백안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크리스 매닉스와는 초면이었지만 그의 아버지가 거느렸던 기병대의 활약상을 알고 있기에 그를 살갑게 대해주며, 크리스 매닉스도 그에게 깎듯이 예를 갖추며 존경을 표한다.
- "이방인" 밥 - 데미안 비쉬어
- 가게 주인인 미니가 다른 직원들과 같이 어머니를 보러간 사이 잠시 가게를 맡고 있는 멕시코인. 원래는 타란티노가 크리스토프 발츠를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로 국적도 프랑스인이었으나,[11] 대본 유출 이후 시나리오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캐릭터가 멕시코인으로 설정이 변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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